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무드팔레트 XR 콘텐츠 마켓과 협업상품展

이퓨월드, ‘무드팔레트 XR 콘텐츠 마켓’ 운영 — 경남로봇랜드재단과 협력

이퓨월드, ‘무드팔레트 XR 콘텐츠 마켓’ 운영 — 경남로봇랜드재단과 협력

경남문화예술진흥원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2025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퓨월드(대표 지혜빈)경남로봇랜드재단과 협력하여 실감형 XR 스튜디오인 ‘무드팔레트 로봇랜드 지점’에서 IP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R-LAND 콘텐츠 마켓’을 운영하며, 웹툰, 게임, 굿즈 등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공개한다.

이번 마켓에서는 피플앤스토리의 웹툰 ‘세이렌’, 공감오래의 게임 ‘소울원더’를 비롯하여 경남 기업 MMDAY의 굿즈와 코코드론의 친환경 드론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무드팔레트 XR 콘텐츠 마켓의 매력

‘무드팔레트 XR 콘텐츠 마켓’은 경남 콘텐츠 기업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이 결합된 실감형 전시로, 관람객이 직접 콘텐츠를 체험하며 창작자와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XR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들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마켓의 가장 큰 특징은 대중에게 익숙한 IP(지식재산)를 활용한 협업 콘텐츠다. 피플앤스토리의 인기 웹툰 ‘세이렌’은 감성적인 스토리와 영상적 연출이 결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실감형 콘텐츠로 재해석되었으며, 공감오래의 게임 ‘소울원더’는 현장에서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관람객은 XR 스크린을 통해 콘텐츠 속 장면을 직접 탐험하거나,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는 AR 모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퓨월드는 이러한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문화가 기술을 만나 새로운 창의 생태계를 만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협업상품展: 새로운 시너지 효과

마켓 내 협업상품展에서는 다양한 지역 기업이 협력하여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이 전시된다. 특히 MMDAY의 감각적인 굿즈와 코코드론의 친환경 드론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협업은 단순한 공동 마케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실질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소비자는 각 기업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며,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가치까지 공감할 수 있다. MMDAY의 굿즈는 실용성과 창의적 디자인이 결합된 아이템으로, 젊은 소비자층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코코드론의 드론은 친환경 소재와 안전성을 강조한 기술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퓨월드는 이러한 협업 전시를 통해 “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지역 문화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R-LAND 콘텐츠 마켓의 기대와 미래

‘R-LAND 콘텐츠 마켓’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경남 지역의 문화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공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마켓은 콘텐츠 제작사, 기술기업,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지역 창작 생태계의 확산에 기여한다.

이퓨월드와 경남로봇랜드재단은 XR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확대하고, 향후 로봇 테마 콘텐츠와 융합한 신사업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되는 창작자 토크 세션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 콘텐츠 기업들의 창의력과 기술이 결합된 결과물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XR 산업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결론

이번 R-LAND 콘텐츠 마켓은 창작자와 소비자,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융합형 XR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퓨월드의 기획력과 지역 기업들의 협업이 더해져, 경남의 콘텐츠 산업은 새로운 혁신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 모델이 지역 산업 발전의 핵심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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