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포앤더, 실존 인물 권리 보호 플랫폼 ‘펄모(PEALMOR)’ 공개
아이피(I.P) 융합 기술 기업 메타포앤더(METAFORANDER)가 자사의 신서비스 ‘펄모(PEALMOR)’를 공식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펄모는 실존 인물의 초상권과 음성권을 디지털 자산으로 등록·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권리 보호 플랫폼으로, 생성형 AI 확산으로 인한 권리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플랫폼은 권리자의 초상권 및 음성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반의 고유 식별 코드로 등록하여 무단 사용이나 모방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향후에는 권리 등록 → 추적 → 정산 기능으로 단계적 확장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디지털 저작권 관리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메타포앤더의 혁신적인 권리 등록 플랫폼, 펄모
펄모는 단순한 등록 시스템을 넘어 개인의 디지털 정체성과 자산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초상, 음성, 이미지, 영상 등 모든 형태의 디지털 표현물을 손쉽게 등록하고, AI 생성 콘텐츠에서의 사용 내역을 추적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 중심 설계를 통해 권리자가 직접 권리 범위를 설정하고, 플랫폼에서 자동으로 관리·정산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구조를 갖추었다. 특히 아티스트, 연예인, 크리에이터에게 디지털 셀프 브랜딩과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AI 시대의 권리 보호 생태계를 강화한다.
메타포앤더는 앞으로 글로벌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적·기술적 시스템을 지속 개선하고, 다양한 산업 영역(엔터테인먼트, 교육, 미디어)으로 펄모 API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패션 특화 생성형 AI 플랫폼 ‘빔스튜디오(VIIMstudio)’와 협력
메타포앤더는 펄모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패션 특화 생성형 AI 플랫폼인 빔스튜디오(VIIMstudio)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빔스튜디오는 AI 기반 패션 콘텐츠 생성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두 기업은 디지털 자산 관리와 AI 콘텐츠 창작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 협력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양측의 핵심 경쟁력을 결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평가된다. 빔스튜디오는 펄모의 권리 보호 시스템을 적용받아 AI가 생성한 패션 콘텐츠의 저작권과 초상권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펄모는 빔스튜디오의 네트워크를 통해 패션 산업 중심의 글로벌 고객층으로 시장을 확장할 수 있다.
양사의 협업은 AI 콘텐츠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창작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구축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메타포앤더는 펄모를 중심으로 글로벌 권리 보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단순한 해외 진출이 아닌, 각국의 저작권 법규 및 데이터 보호 규정에 부합하는 맞춤형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다국어 서비스 지원 ▲국가별 법률 인증 절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 각지의 크리에이터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과의 협력도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AI 기반 UX 퍼스널라이징 시스템을 도입,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직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펄모는 단순한 권리 관리 도구를 넘어 개인 맞춤형 디지털 권리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
결론
메타포앤더의 ‘펄모(PEALMOR)’는 AI 시대에 맞춰 실존 인물의 초상권과 음성권을 보호하는 혁신적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빔스튜디오와의 협력을 통해 패션 및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확장 가능성을 넓히며, 글로벌 디지털 자산 관리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펄모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디지털 권리를 존중하는 철학에서 출발한 서비스로, 향후 메타포앤더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권리 보호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윤리 시대의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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