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밸리·디에스티인터내셔날, ‘LogCatch’ 국내 총판 계약 체결
웨어밸리와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이 개인정보접속기록 관리 전문 솔루션 ‘LogCatch’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웨어밸리는 기술을 제공하고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은 유통과 영업을 담당하며, 공공기관·금융권·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급을 진행한다.
웨어밸리의 기술력
국내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전문 기업인 웨어밸리는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거버넌스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통합 로그 관리 역량을 고도화해 왔다. ‘LogCatch’는 다음과 같은 가치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 개인정보접속기록의 수집·보존·분석을 일원화하여 법·규제 준수 지원
- 이상 징후 탐지와 감사 대응을 위한 조회·리포팅 자동화
-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로 운영 편의성 및 도입 효율성 제고
웨어밸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난도 로그 관리 요구에 대응하고, 고객사의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와 데이터 유출 방지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의 유통 전략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은 총판 계약을 바탕으로 공공·금융·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영업·마케팅을 전개한다. 기존 파트너 네트워크와 채널 역량을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전문 세일즈팀을 중심으로 고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제안을 강화한다.
- 산업별 레퍼런스 기반 세일즈 플레이북 정립
- 파일럿/PoC 프로그램 운영으로 효과 검증 및 확산
- 교육·기술지원 패키지로 초기 안착 및 운영 안정성 지원
총판 계약의 시사점
이번 파트너십은 기술(웨어밸리) × 유통(디에스티인터내셔날)의 역할 분담을 통해 도입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규모의 조직에 표준화된 로그 관리 체계를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양사의 협업 모델은 향후 타 보안·거버넌스 솔루션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결론
웨어밸리와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의 총판 계약은 ‘LogCatch’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에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의 표준화와 보안 운영 효율화를 촉진할 전망이다. 두 기업은 고객의 규제 준수와 보안 수준 제고를 위해 협력을 확대하고, 업계 전반의 신뢰 기반 로그 관리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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